언제나 호주라 하면 가슴 설레는 곳이고, 브리즈번이라 하면 가슴 벅차오르는 곳이다,
우리 아이들의 학창 시절을 다 보낸 곳이며,나의 30대 , 40대 청춘을 열정적으로 보낸 곳이다.
브리즈번은 시드니,멜번에 이어 3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이고, 퀸즐랜드 주의 주도 이기도 하다.
브리즈번 여행에 대해 알아보자.
1. 항공
인천에서 브리즈번까지 대한 항공직항으로 최소 9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며, 평균 비행기 가격은 잘 만 고르면 왕복 최저가 65만 ~120만 전후이고, 비자는 ETA(전자 관광 허가 비자) 신청, 1년 유효하며 1회 방문 시 최대 3개월 동안 체류가 가능하다.
2,환율
환율은 23년 8월10일 기준 1달러 862.63원 기준이며, 한국에서 한화를 호주 달러로 환전하는 게 가장 환율이 괜찮다.
3.날씨
날씨는 한국과 정 반대 이며,8월의 브리즈번은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해 쌀쌀한 편이기 때문에 가벼운 카디건이나, 재킷 등을 챙기길 바라며, 한 번씩 집중호우가 쏟아지기 때문에 양산 겸 우산하나쯤 챙겨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4.언어
언어는 영국식 영어와 가깝다, 특유의 엑센트가 있으며, 호주에서만 쓰는 독특한 단어들이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고 가면 더욱 편리할 수가 있다.
5.시차
시차는 한국시간 보다 1시간 빠르고, 팁문화는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6. 물가
물가는 한국대비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고, 교통비, 외식비는 한국보다 훨씬 비싸고 식료품은 저렴한 편이다. 직접 요리를 해 먹는다고 하면 여행 중 식비 경비를 아낄 수 있다. 식당, 카페는 대략 아침 10불 정도, 점심 15불~20불, 저녁은 25불~30불 정도 들며, 숙박은 호스텔$35~55불, 호텔은 $150불 이상이다. 브리즈번 올림픽 개최 확정 후 렌트비랑 숙박비가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고 한다.
각 상점들의 영업시간은 대부분 오후 5시면 Close 하고, 레스토랑은 점심시간 이후,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곳이 많으니 시간 잘 체크해야 할 것이다, 또한 목요일은 쇼핑데이로 평소보다 늦게 까지 운영한다.
물은 수돗물을 그냥 마셔도 되며, 보통 탄산수를 많이 마시기도 한다.
7.교통
구글맵스는 길 찾기 및 버스 노선, 관광지, 맛집, 리뷰등 여행객들에게 필수 정보를 한 곳에 모아둔 필요 앱이고,
우버(Uber)는 시드니 등에서 활발히 이용되는 승차 공유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거리와 요금등을 미리 알 수 있으므로 편리하다. 공황에서 우버 픽업 존에서 탑승할 수 있다.
8. 편의 시설
한국으로 전화를 걸 때에는 +82 한국전화번호 0을 제외한 전화번호를 누르면 되고, 호주 ATM을 사용할 경우 체크카드를 준비하면 편리하고, 보통 $20,$50 짜리만 출금되니 참고하자. 호주는 각 마트에서도 cash out 이 가능하니 급할 땐 가까운 마트를 이용해도 된다.
호주에서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술은 살 수가 없다. 술 전문매장에서 만 구매할 수 있고, 거리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세금은 10%의 부가 가치세(GST)가 있다. 한 매장에서 $300 이상 사용했을 때, 호주 떠나기 60일 이내 GST를 환불 신청할 수 있고, 세금 환급을 위한 TRS 사무실은 각 공항에 있다. 각종 영수증을 잘 챙겨서 꼭 환급을 받도록 하자.
호주에서는 사람들이 많은 곳을 지나칠 때 서로 부딪치지 않게 조심하며, 혹시라도 부딪히면 Excuse me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 아니다.
아주 작은 정보부터 알아 두면 호주 브리즈번 여행에 좀 더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이로운 호주의 아름다운 섬 알아보기 (2) | 2023.08.16 |
---|---|
호주 브리즈번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 (4) | 2023.08.14 |
현지인이 알려주는 브리즈번 맛집 (1) | 2023.08.04 |
내가 살았던 제2의 고향 호주 브리즈번 (1) | 2023.08.02 |
최고의 휴양지 호주에서 가 볼만 한 곳 (1) | 202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