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호주 여행 가이드 1탄

투썬스맘 2023. 7. 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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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이나 호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미래 호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비자 발급부터 우리가 알아야 할부분들을 살펴보자.

호주에 입국하려면 반드시 비자가 필요하다.호주 시민권자가 아닌 경우, 정식 호주 비자가 있어야만 입국이 가능하며, 뉴질랜드 여권 소지자는 입국 후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타 여권 소지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본국에서 출국 전에 비자를 신청해야 만 한다. 나도 아무 생각 없이 비행기 티켓만 구매했다가 출국하던 날 비행기를 못 탈 뻔 한 경험이 있다.

호주여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비자의 종류들은  다양하다.. 체류 기간, 여권, 방문 목적 등에 따라 다른 종류의 비자를 신청해야 하고. 또한 특정 재무 및 건강 요건을 충족시켜야 된다.또한. 호주 외 지역에서 신청해야 하며 가입되어 있는 건강 보험을 호주 체류 기간 동안 유지해야 한다. 종류로는 다음과 같다.

. ETA 비자((subclass 601)
ETA 비자(Electronic Travel Authority visa)는 전자 관광비자로, 1년 동안 무제한 입국과 각 방문 시 최대 3개월 체류가 가능하고. 이 비자는 호주 외의 다수 국가 및 지역 여권 소지자에 한해 발급이 가능하다.
모든 ETA 요건 충족 여권 소지자는 반드시 핸드폰에서 호주 ETA 앱을 사용해 ETA를 신청해야 하고. 신청 절차는 대행사가 도와드릴 수 있지만 실제 얼굴 이미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

eVisitor 비자(subclass 651)
이 비자는 관광 또는 출장을 목적으로 12개월 내에 여러 번, 총 3개월가량의 체류가 가능한 무료 비자이고, 이 비자는 다수 유럽국가의 여권 소지자에 한해 발급이 가능하며, 연장 신청이 불가능하다.

Visitor 비자(subclass 600)
Visitor 비자(방문 비자)는 관광 또는 업무 목적의 호주 방문을 허용하는 비자이다.. 국적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최대 3개월까지 체류가 허용되는데, 특정 상황의 경우 최대 12개월까지도 허용될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 시 신청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그러면 호주 관광비자는 어떻게 신청을 할까?

각 비자마다 필요한  신청 절차가 다를 수 있다.

ETA 비자(subclass 601)는 호주 ETA 앱을 통해서만 신청할 할 수 있고, 그 외 비자의 경우 이미 어카운트(ImmiAccount)를 만들고 신청 절차를 완료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처리 기간이 촉박하지 않도록 여행 출발 날짜를 기준으로 여유 있게 미리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혹여나. 추가 증빙 정보를 제공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관광 비자가 승인되면 서면으로 통보되고 여권과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된다.. 

호주에서 젊은 층에 가장 인기 있는 비자로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가 있다.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메이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참여 국가의 여권을 소지한 만 30세(또는 특정 경우에 따라 만 35세) 미만의 방문객은 호주에서 여행하고 일할 수 있고,.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1년간 또는 특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최대 3년까지 유효하다.

자 그러면 호주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 일까?

호주에는 열대 기후, 아열대 기후, 사막 기후, 온대 기후가 모두 있다. 이슬이 맺히는 열대우림도 있고, 모래로 덮인 평원도 있고, 눈 덮인 준봉이 있는가 하면 화창한 해변도 있다 여행을 계획하거나 짐을 쌀 때는 온도와 기후가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참고로 호주는 남반구에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계절이 북반구와는 정반대이다.. 하지만 호주 방문 시기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수기나 환상적인 야생동물 이벤트, 흥미진진한 축제도 잊지 말고 알아보자..

호주 여행 비수기 시즌은 6월~8월이다. 호주의 겨울은 선선하고 비교적 흐린 날이 많지만 즐기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만큼 화창한 날도 많다 이 기간 중 여행하면 좋은 점은 관광객들이 적고 항공편도 저렴하며,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도 특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케언즈(Cairns)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지역은 햇볕이 풍부하고 온도가 활동하기 적당해 이 기간이 성수기이다.

성수기와 비수기 사이 3월~5월, 9월~11월 에는 봄과 가을시즌이므로  전국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호주행 국제선 항공편은 여름에 더 저렴하고,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또는 여름의 최고 기온에서 점차 선선해지고), 브룸(Broome)부터 케언즈까지 북부는 건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 된다는 걸 기억하자.

성수기 시즌은 12월~2월까지 인데,. 태양이 작열하고, 온도는 급격하게 올라가고, 해변은 북적이는 계절이다.(이때가 우기인 북부는 예외). 하지만 여름철은 수요가 많아 항공편 요금이나 숙박시설 요금이 올라가기 때문에 호주를 여행하기에 가장 비싼 시기이다. 인기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넉넉하게 미리 예약해야 하고 계획을 잘 세워야 놓치는 일이 없다는 걸 기억해야만 한다.

시간을 가지고 차근 차근 준비 하다 보면 생각 했던 것 보다 더 효율적이고 즐겁게 여행준비를 할수 있을것이다.

시작이 반이다.올여름 휴가는 호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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