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한마디

호주에 살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영어 슬랭(Aussie slang) 표현

투썬스맘 2023. 11. 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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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살다 보면 정말 알 수 없는 영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안 그래도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데 이상한 영어로 자꾸 말을 시키면 정말 멘붕 그 자체이다. 오늘은 알아두면 편리할 호주 영어 슬랭에 대해 알아보자.

 

많이 쓰이는 슬랭 단어

 

G'day: 안녕하세요
Mate: 친구, 동료

Aussie:Australian 호주인의 줄임말
Arvo: 오후
Brekkie: 아침 식사
Barbie: 바비큐 (BBQ)
Chook: 닭
Bogan: 소시민 계층의 사람
She'll be right: 괜찮을 거예요
Maccas: 맥도널드 (McDonald's)
Tinnie: 작은 보트 또는 맥주캔
Thongs: 파라다이스
Stubby: 맥주병
Servo: 주유소 (Service station)
Footy: 축구 (Football)
Jumper: 스웨터 또는 점퍼
No worries: 괜찮아, 걱정 마세요
Brewno: 커피 (Brewed coffee)
Spag bol: 스파게티 볼로네즈 (Spaghetti Bolognese)
Chrissie: 크리스마스
Woolies: 울왁스 (Woolworths)
Sanga: 샌드위치 (Sandwich)
Dag: 어색한, 이상한 사람
Esky: 아이스 박스
Bottle-O: 주류 판매점
Trackie dacks: 트랙 팬츠 (Track pants)
Sunnies: 선글라스
Dunny: 화장실
Lolly: 사탕
Macca's run: 맥도날드 가는 여행
Piss-up: 술 마시는 모임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슬랭 회화표현

  1. No wucking furries
    • No f*cking worries
    • 문제없지, 천만해, 걱정 마
    • 여기서 worries는 worry (걱정)을 의미
  2. Off the track
    • lost concentration = can’t think of
    • 생각 안 나
  3. P.O.Q
    • Pass Out Quietly/Quickly (욕 안 쓰는 친구에게)
    • Piss Off Quietly/Quickly (욕 쓰는 친구에게)
    • 얼른 나가, 조용히 가, 얼른 꺼져
  4. Put the wood in the whole
    • close the door
    • 보통 문이 나무로 되어 있으니, 구멍에 나무 끼워라 = 문 닫아라
  5. Short arms, long/deep pockets
    • A person with “short arms” and “deep pockets” is a person who saves money and doesn’t often spend it.
    • 구두쇠
    • 돈이 주머니에 있는데 주머니는 깊고 팔은 짧아서 돈에 잘 안 닿아 돈을 안 쓴다라고 구두쇠를 비유하는 말
  6. Stiff shit
    • bad luck = too bad
    • e.g. your puppy pissed on the wall, stiff shit.
    • 불운을 의미. ‘에구 안 됐네, 이런이런, 쯧쯧쯧, 어쩔’ 이런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어요.
    • 딱딱한 똥은 아프니까 불운이라는 데서 유래했다고 클라이언트랑 같이 결론 내렸어요 ㅎㅎ
  7. Strike a light
    • light a match = turn on light
    • 불 켜라
  8. Ta
    • Thank you
    • 고마워
  9. Veg out
    • crash out = relax = rest
    • 쉬다, 휴식을 취하다
  10. Waffle
    • talking nonsense
    • 거참, 엄청 나불대네.
    • e.g. Geez, you waffle on.
  11. Walkabout
    • 1) gone missing; 2) an extended trip or tour on foot
    • 1) (스스로) 사라진; 2) 뚜벅이 여행 

 

처음 들으면 굉장히 어색하고 생소 하지만 자꾸 듣다 보면 아주 정감이 간다. 이 정도 만이라도 알고 호주 여행을 계획한다면 오지인들이 하는 말의 반은 알아듣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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