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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간혹 문맥과 맞지 않는 표현을 사용해서 이해를 잘 못할 경우가 종종 있었었다.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특이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특이한 영어 표현
- A piece of cake (쉽다):"That math problem was a piece of cake!" "저 수학 문제는 정말 쉬웠어!"
- Break a leg (행운을 빕니다): "You're going to do great in the interview – break a leg!" "면접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둘 거야 - 행운을 빕니다!"
- Hit the hay (잠자리에 들다): "I'm so tired, I'm going to hit the hay early tonight." "너무 피곤해, 오늘 밤은 일찍 잠들 거야."
- Cost an arm and a leg (비싸다): "Repairing my car is going to cost an arm and a leg." "차 수리하기 정말 비싸겠어."
- Bite the bullet (힘들게 받아들이다): "I have to bite the bullet and tell my boss I'm resigning." "힘들게 결정을 내려야겠어, 상사에게 퇴사 의사를 전해야 해."
- Burn the midnight oil (새벽까지 일하다): "I have to burn the midnight oil to finish this project by tomorrow." "이 프로젝트를 내일까지 끝내려면 새벽까지 일해야 돼."
- Spill the beans (비밀을 누설하다):. "Don't spill the beans about the surprise party!" "서프라이즈 파티에 대해 얘기하지 말아 줘!"
- Jump on the bandwagon (유행을 따르다): "Many companies are jumping on the bandwagon and going green."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으로 나아가는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어."
- The ball is in your court (당신에게 순서가 돌아왔다): "I've done my part, now the ball is in your court." "내 역할은 끝났어, 이제 당신이 책임져야 해."
- Hit the nail on the head (정확히 말하다): "You really hit the nail on the head with that analysis." "당신의 분석은 정말로 정확해, 정말로 핵심을 말한 거야."
- Kick the bucket (죽다): "He kicked the bucket last night." 그는 어젯밤에 돌아가셨어."
- Cut to the chase (본론으로 들어가다): "Let's cut to the chase and discuss the main issues." "이야기를 빨리 끝내고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자."
- Spick and span (매우 깨끗한): "After the cleaning, the house was spick and span." "청소 후에 집은 깔끔하고 매우 깨끗했어."
- The whole nine yards (전부 다): "I gave it the whole nine yards, but the project still failed." "나는 전부 다 해봤지만, 프로젝트는 여전히 실패했어."
- Under the weather (조금 아픈): "I'm feeling a bit under the weather today." "오늘은 좀 아파, 기분이 안 좋아."
이렇듯 그냥 해석을 하면 전혀 다른 뜻이 되는 영어 표현들이 종종 있다. 기본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이니 이 정도는 알아두면 훨씬 알아듣기가 쉬울 것이다. 모든 영어가 한국말처럼 들리는 그날까지 오늘도 꾸준하게,, 꾸준하게 무언가를 하는 건 무척 힘들다. 하지만 그 꾸준함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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